범죄
인간사회에서 범죄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TV 속의 드라마나 영화 혹은 뉴스를 보면서 우리는 '범죄' 라는 것이 우리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별나라 이야기쯤으로 치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 현대 자본주의 산업사회에서 범죄자와 범죄자가 아닌 사람 사이의 차이는 종이한장 끼울 정도의 간극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미세하다고 해서 범죄의 농도가 약해지거나 눈을 감아버리면 않된다. 특히 진실, 진리를 연구자의 자세는 항상 신중해야 하며 거짓 앞에서는 어떠한 유혹이나 난관이 닥치더라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야 한다.
풍차나라의 블로그에는 수많은 포스트가 널려있고 ... 그 중의 상당수는 책이나 저널 등에서 읽을 글들을 요약하고 발췌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요약한게 아니라 풍차의 생각과 논리가 심도깊게 들어간 포스트가 상당수 있으므로 그 포스트들을 적당히 엮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새로운 글이 될 수 있다.
풍차는 누군가를 유혹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참고문헌 포스트를 비공개로 돌리고 ... 공개된 포스트에는 단락의 제일 앞과 뒤에 " ... ... ... ... " 표시를 해서 인용했음을 밝히고 있다. 인용문헌은 비공개로 돌렸다. 하지만 ... 아이러니 하게도 풍차의 이런 조건부 공개정책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좀더 싶도깊은 고민이 필요하지만 ... 문제제기는 합리적이며 당연한 지적이다.
근데 ... 가지런히 정리되고 정제된, 출처를 명확히 밝힌 퍼브리쉬 될만한 안전한(?) 글들만 포스트에 올려야 하는 것일까?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고 해서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거나 성과물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닌데 ... 누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 copy and paste 한게 아닌 자신의 생각과 노력이 들어간 발췌요약들이 있는 자신의 노트를 좀 공개하면 안되는 것일까? (혼잦말임... 태클금지)
발췌하든, 요약을 하든, 그냥 copy and paste 했든간에 ... 어쨋든 다른 사람의 글을 참고했으면 참고한 소스를 적어야 한다. 어떠한 변명이나 자기합리화도 용납되어서는 않된다.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다. 그런데 왜이리 기분이 꿀꿀하지.
배움의 길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배우고 싶다면 그가 현재 어떤 책을 읽고 있으며,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기만 하면 된다고 ... 필라델피아 주립대에서 공부하신 모 교수님께서 그러셨다. 그 교수님이 필라델피아 주립대에서 배운 것이라곤 자신의 지도교수님이 퇴근하신 뒤에 지도교수 연구실에 들어가서는 그 교수님이 그날 읽은 책과 최근의 고민들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필라델피아에서 얻은 것이라곤 그것 뿐이었다. 누군가는 "에게게? 그런걸 알아서 뭐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배워야지?" 라고 말하겠지만 ...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케비넷이나 (케비넷이 없으면) 벽을 마주보고 그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눠 보길 바란다.
인간사회에서 범죄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TV 속의 드라마나 영화 혹은 뉴스를 보면서 우리는 '범죄' 라는 것이 우리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별나라 이야기쯤으로 치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 현대 자본주의 산업사회에서 범죄자와 범죄자가 아닌 사람 사이의 차이는 종이한장 끼울 정도의 간극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미세하다고 해서 범죄의 농도가 약해지거나 눈을 감아버리면 않된다. 특히 진실, 진리를 연구자의 자세는 항상 신중해야 하며 거짓 앞에서는 어떠한 유혹이나 난관이 닥치더라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야 한다.
풍차나라의 블로그에는 수많은 포스트가 널려있고 ... 그 중의 상당수는 책이나 저널 등에서 읽을 글들을 요약하고 발췌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요약한게 아니라 풍차의 생각과 논리가 심도깊게 들어간 포스트가 상당수 있으므로 그 포스트들을 적당히 엮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새로운 글이 될 수 있다.
풍차는 누군가를 유혹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참고문헌 포스트를 비공개로 돌리고 ... 공개된 포스트에는 단락의 제일 앞과 뒤에 " ... ... ... ... " 표시를 해서 인용했음을 밝히고 있다. 인용문헌은 비공개로 돌렸다. 하지만 ... 아이러니 하게도 풍차의 이런 조건부 공개정책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좀더 싶도깊은 고민이 필요하지만 ... 문제제기는 합리적이며 당연한 지적이다.
근데 ... 가지런히 정리되고 정제된, 출처를 명확히 밝힌 퍼브리쉬 될만한 안전한(?) 글들만 포스트에 올려야 하는 것일까?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고 해서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거나 성과물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닌데 ... 누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 copy and paste 한게 아닌 자신의 생각과 노력이 들어간 발췌요약들이 있는 자신의 노트를 좀 공개하면 안되는 것일까? (혼잦말임... 태클금지)
발췌하든, 요약을 하든, 그냥 copy and paste 했든간에 ... 어쨋든 다른 사람의 글을 참고했으면 참고한 소스를 적어야 한다. 어떠한 변명이나 자기합리화도 용납되어서는 않된다.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다. 그런데 왜이리 기분이 꿀꿀하지.
배움의 길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배우고 싶다면 그가 현재 어떤 책을 읽고 있으며,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기만 하면 된다고 ... 필라델피아 주립대에서 공부하신 모 교수님께서 그러셨다. 그 교수님이 필라델피아 주립대에서 배운 것이라곤 자신의 지도교수님이 퇴근하신 뒤에 지도교수 연구실에 들어가서는 그 교수님이 그날 읽은 책과 최근의 고민들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필라델피아에서 얻은 것이라곤 그것 뿐이었다. 누군가는 "에게게? 그런걸 알아서 뭐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배워야지?" 라고 말하겠지만 ...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케비넷이나 (케비넷이 없으면) 벽을 마주보고 그들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눠 보길 바란다.




